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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이산화탄소는 나의 밥 `` ( 08/01/20 한겨레 신문 )
59.☆.160. 9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8-01-28 12:00:00

○ 국내 조림나무 가운데 흡수능력 가장 뛰어나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 흡수 능력이 가장 뛰어난 나무는
백합나무인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일 소나무.낙엽송.잣나무.백합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 나무들의 이산화 탄소 흡수능력을 비교한 결과
30년생 백합나무 1ha가 1년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이 6.8t(한그루당 10.8kg)으로

소나무(4.2t) 낙엽송.상수리(각 4.1), 잣나무(3.1t)에 비해 1.6 ~ 2.2배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백합나무는 미국 동부지역이 원산지로 척박한 땅에서도 ,.낙엽송.잣나무에 비해
갑절이상 잘 자라며 가구.목공예.판자 목재의 쓰임새가 다양해
경제조림 수종으로 꼽히고 있다.

 

튤립처럼 생긴 꽃이 피어 튤립나무로도 불리기도 한다

 

1895년 고종시절 시작가로에 가로수를 심기 시작할때 수입한 나무의 하나로
서울 청량리역사 앞에는 100년이 넘은 백합나무가 잇고 경기 가평 남이섬에도 키가 20~30m 되는 백합나무 길이 있다

 

유근옥 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은 '내년에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 탄소 흡수량이 많은 나무를 주요 조림수종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
'1997년 조림 가치가 큰 수종으로 선정된 백합나무를
 해마다 1천ha씩 조림면적을 넓혀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 08/01/20 한겨레 신문 )